서울시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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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 개소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학교협동조합 사업 지원

서울시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가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 지난 4월 12일(수)오전 10시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청 교육감, 교육청 담당자를 비롯해 학교협동조합 민관협의회, 학교협동조합 이사진,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혁신센터,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등 유관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는 초․중․고 각급 학교의 학교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 교육과 체험을 강화하는 등 학교 현장의 협동조합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매점형부터 방과후, 진로관련 협동조합까지 학교협동조합은 진화중

현재 서울지역은 14개(2016. 12월 인가기준) 학교에 학교협동조합이 설립되어 전국 시도 중에서 단연 많은 학교협동조합이 운영되고 있다. 초기 매점형뿐만 아니라 방과 후에 이어 진로 관련 협동조합(성수공고)까지 인가 준비 중으로 다양한 형태의 협동조합이 시도되고 있다.

2013년 친환경 먹거리 제공을 목적으로 영림중학교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된 이후 이듬해인 2014년 전국 최초로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학교협동조합 민관거버넌스인 학교협동조합추진단이 정식 발족했다. 이후 공유재산조례를 개정하여 학교 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법인의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근거조항을 마련하고, 2015년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민관협의회가 구성되어 학교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 조례 제정을 견인했다. 이어 2016년에는 시설사용료를 인하하는 공유재산조례를 개정하였으며 2017년에는 미성년자의 참여를 촉진하는 총회 의사록 인증 면제 개선으로 차근차근 활성화의 기반을 다져왔다. 그리고 마침내 올 4월, 전국 최초로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가 개소하기에 이르렀다.

학교협동조합 설립초기 컨설팅 등 운영 도와

센터는 앞으로 학교협동조합설립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활동 전개와 동시에 학교협동조합이 건강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토양 다지기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설립초기 학교협동조합에 대상 컨설팅과 다양한 정보 제공 등 길잡이 역할은 물론 설립학교 간 사업운영 노하우와 정보교류를 촉진하는 협의회 구성 등 네트워크 형성을 측면 지원한다. 학교협동조합의  운영 주체인 교사,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교육적 가치에 대한 이해의 깊이와 폭을 넓히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도 지속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치활동과 체험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시범사업을 개발 및 추진하고, 학교협동조합의 활성화와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법제도 정비와 민관거버넌스 운영, 유관기관 간 자원연계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 등 건강한 생태계 구축도 중요 과제로 지목되었다.

학교협동조합지원센터 설치 운영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도모와 함께 학교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해 학교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학교교육 혁신, 지역사회 연계 교육공동체 구현, 자치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경제교육 강화로 학교교육의 궁극적 목적인 청소년의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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